미국에 구금된 한국인 3백여 명을 태우고 귀환할 대한항공 전세기가 현지 시각 11일 정오, 우리 시각으로 12일 새벽 1시쯤 애틀랜타 공항을 이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현지 시각 11일 새벽 2∼4쯤 폭스턴 구금시설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 관계자는 이런 일정에 맞춰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호송 과정에서는 우리 측 요구에 따라 수갑 착용 등을 포함한 별도의 신체적 속박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한미 간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곧 귀국 일정과 관련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-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이뤄진 미 이민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에서 체포돼 인근 구금시설에 억류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유투권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110642352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